▲KCC 지역사업장 임직원들이 지역봉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KCC)
KCC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 울산, 여주공장 등 주요 지역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KCC는 전주공장 임직원와 노사협의회가 22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CC는 앞서 지난 연말에도 여주공장과 금강레저에서 여주시청 ‘무한 돌봄 사업’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일엔 문막공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사랑의 후원금으로 164만원을 기부하고, 울산공장에서 지역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20kg 쌀 100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KCC는 언양, 여천, 대죽 등 전국 주요 지역 사업장에서 총 23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KCC 구성원들이 모은 사랑의 손길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1사 1촌 운동,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지역 봉사활동, 일본 및 중국,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