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4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우대 서비스인 ‘해피니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피니어 서비스는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이들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 및 시니어 시장에서의 외환은행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새롭게 출시됐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해피니어설계 시스템 구축을 통한 맞춤형 노후설계 컨설팅과 4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금융 우대서비스 제공이다.
해피니어설계 시스템은 베이비부머의 대부분이 급여생활자이고 보유자산 중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편중돼 있음을 고려해 고객소유 주택을 은퇴자산으로 단독, 부부, 가족 설계 등 실질적인 은퇴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노후 설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니어 고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비금융 우대서비스는 헬스케어·재테크 세미나·여행 상품우대·상조우대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시니어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 녹십자 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해피콜, 만성질환 맞춤 SMS발송 등 다양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