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조현재 ‘여배우는 너무해’, 2월 27일 개봉확정…발칙한 포스터 공개

입력 2014-01-16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배우는 너무해' 메인 포스터(사진 = 인벤트디)

배우 차예련과 조현재가 스크린에서 만났다.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제작 골든타이드픽처스, 배급 인벤트디) 측은 16일 오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두 주연배우의 표정만으로도 유쾌하고도 발칙한 극의 분위기를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특히나 안하무인 톱스타 여배우로 분한 차예련의 장난스럽고 새침한 표정과 이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옴짝달싹 못하고 꽉 잡힌 조현재의 표정이 코믹하게 그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여배우는 너무해’는 떴다 하면 스캔들은 기본, ‘발연기 여신’이라 불리는 톱스타 나비(차예련)와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신예 감독이지만 영화 속 19금 장면으로 유명세를 떨친 홍감독(조현재)이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여배우는 너무해’라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콧대 높은 안하무인에 발연기가 주특기인 톱스타 여배우가 19금 예술영화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차예련과 조현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조현재는 이 영화를 통해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차갑고 도도한 매력녀로 사랑 받은 차예련은 연기에 ‘연’자도 모르는 톱스타로 변신해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여배우는 너무해’는 오는 2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0,000
    • -0.59%
    • 이더리움
    • 3,44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63%
    • 리플
    • 786
    • +0.38%
    • 솔라나
    • 192,300
    • -2.73%
    • 에이다
    • 467
    • -1.68%
    • 이오스
    • 685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3.25%
    • 체인링크
    • 14,770
    • -2.83%
    • 샌드박스
    • 368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