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사진=뉴시스)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와 관련, 화제가 된 것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4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다가 매니저 전화 받고 뭔가 했더니. 아니 지난 5년간 악플러 색출해서 고소하고 응당한 처벌 받도록 꾸준히 해왔는데 무슨 어제의 일로 이 난리법석으로 기사 쓰는 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왕 쓸거면 경종 울리고 현실감 없는 악플러들에게 '실전은 이 것이다'라고 알려주는 기사를 쓰시지요. 처벌규정 처벌사례 등등 이눔의 드러운 인터넷문화를 개선하는데 필력을 보태시길"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이날 오전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 스갤은 오히려 분위기파악 잘하는데 생판 처음인 사람이 상황 파악 못하는듯 하여 결과물을 보여드려요. 알고도 실수하여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당차다" "김가연, '악플러'들 조심해야겠다" "김가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