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단국대학교와 10일, 오덕환 센터장과 이계형 산학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해외 홍보, 마케팅, 법률, 특허, 회계, 투자유치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 △엔젤투자, 벤처캐피탈, 해외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우수창업자(예비창업자) 추천 및 지원 △글로벌 창업과 관련한 인력양성, 정보 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 등 글로벌 창업 지원 인프라 확대다.
미래 글로벌창업지원센터 오덕환 센터장은 “국가별에 맞춤 지원을 하기 위해 홍보, 마케팅, 법률, 특허, 투자유치,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초기 창업 기업의 진출 자문을 수시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