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1박2일’ 멤버들은 ‘역사상 가장 편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북부 여행에 나섰다. 편한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점심식사는 장어구이라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반색했다. 하지만 점심식사를 위해 멤버들은 빙벽을 등반해야 했다.
빙벽에는 까나리맛 3개, 커피맛 3개의 아이스바가 꽂혀있었다. 하지만 까나리 아이스바를 고른 멤버는 빙벽 등반에 성공해도 장어를 먹지 못하는 방식이었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빙벽에 도전한 사람은 김준호였다. 그는 능숙하지 않은 등반 솜씨로 헛발질을 했고 어정쩡한 자세로 빙벽 위에 매달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데프콘은 “빙신이네” 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김준호는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아이스바를 골라 하강했다. 하지만 김준호가 가져온 것은 까나리 아이스바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멤버 정준영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엄친아’임을 인증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