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환경관리실태 최우수구 선정

입력 2013-12-30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2013년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 최우수구로 금천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천구는 환경오염배출업소가 타 자치구에 비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점검은 물론 DB구축까지 배출업소 관리에서 우수했다. 특히 영세한 악취 도장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시설 개선비용의 50%를 국고로 지원받아 지역 민원을 해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공사장 나대지(2,551천㎡)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비점오염원에 대한 적극관리로 비산먼지와 수질오염원을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동작구는 간부공무원의 현장 방문을 매달 정례화하고 방문결과를 토대로 소통회의를 실시하는 등 60건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해결해 신뢰행정을 구현했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정보관리 △모범업무 수행 △기타 업무 등 4개 분야에서 11개 항목의 환경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구 1곳, 우수구 2곳에는 기관 및 우수공무원 표창을, 장려구 3곳과 노력구 3곳에는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한다.

김병위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의 환경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자치구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51,000
    • -0.16%
    • 이더리움
    • 4,513,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6.16%
    • 리플
    • 957
    • +4.93%
    • 솔라나
    • 296,100
    • -3.05%
    • 에이다
    • 763
    • -8.62%
    • 이오스
    • 771
    • -2.28%
    • 트론
    • 250
    • +0.4%
    • 스텔라루멘
    • 178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700
    • -7.99%
    • 체인링크
    • 19,140
    • -5.81%
    • 샌드박스
    • 399
    • -6.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