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9일 대선 1주년을 맞아 새누리당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만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이혜훈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한기호 유수택 최고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 앞서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직원,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등 당직자 600여명과 오찬도 가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회동은 지난 4월9일 이후로 8개월여 만으로 지난 대선 기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자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