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플랫폼 ‘맨(MAN)’을 서비스하고 있는 메조미디어는 ‘2013 모바일 광고 트렌드와 2014 모바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 모바일 광고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각종 자료를 인용해 2013년 국내 모바일 광고 규모는 416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2015년까지 2069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트렌드로는 △모바일 광고 55.97% 점유한 구글 △모바일 런처 시장 부진 △잠금화면 리워드 플랫폼 인기 △모바일 동영상 광고 플랫폼 등장 △SNS플랫폼의 다양한 모바일 광고 상품 출시 △새로운 모바일 게임 플랫폼 등장 등을 꼽았다.
2014년 전망으로는 △개인화를 접목한 버티컬 SNS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의 만남 △탈 안드로이드 △모바일 광고의 타겟팅 집중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의 영향력 지속 △모바일 게임사의 글로벌 경쟁 등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모바일 광고는 온라인 광고의 발전 패턴을 그대로 따라갈 것으로 보이며 리타겟팅 광고 등다양하고 세분화된 타겟팅 기법을 선보일 전망이다.
메조미디어 우영환 대표는 “모바일광고 및 소셜 분석에 특화된 사업부서를 가지고 있는 메조미디어는 2014년에 모바일 및 SNS 플랫폼의 결합 등의 이슈를 앞두고 크로스미디어 광고 플랫폼 고도화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메조미디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