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윤아가 드라마 '총리와 나'로 만취녀로 등극한 가운데 과거 윤아의 술주정 연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윤아는 지난해 장근석과 함께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만취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술에 취해 소파에서 불편하게 잠드는가 하면 담요를 덮어주려는 장근석의 옷을 잡아 당겨 몸을 밀착하는 연기도 선보였다.
윤아의 황당 만취 연기는 지난 2009년에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파일럿 코너 ‘황당극장 어머나’에서 윤아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인줄 착각해 "먼저 가시라"고 말하는가 하면 공사장에 들어가 덜 마른 콘크리트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다가 머리카락과 옷이 콘크리트와 함께 굳어 머리카락과 옷을 잘라내고서야 탈출하는 기가막힌 술주정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총리와 나' 스틸 컷에서 윤아는 술에 잔뜩 취해 이범수의 얼굴에 토사물을 잔뜩 묻히는 등 구토녀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총리와 나 윤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리와 나 윤아, 연기 좀 늘었나?", "총리와 나 윤아, 예쁘네요", "총리와 나 윤아, 살 좀 찌면 더 예쁠 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