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이 2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업부문 소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초로, 1200여개 기업과 860여개 공공기관 중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단체에 수여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한류 문화 컨텐츠로 이루어진 신사업 ‘와팝’ 공연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유튜브·웨이보·웨이신·유쿠 등에 SNS 다채널 전략을 실행해 글로벌 SNS 소통경영활동을 펼쳤다. 특히 와팝 SNS 채널들은 단순한 공연의 홍보 목적이 아니라 최신 K-POP 동향, 팬들과 함께하는 K-POP 이야기, 와팝 공연 현장의 생생한 모습 등을 공유해 높은 반응을 얻어냈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해외 유저들의 관점에서 준비하고 실천한 노력이 주효했다”며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참여를 확산시키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SNS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