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원스탑 항공권 예약 서비스. 사진제공 인터파크
출발이 임박해 저렴하게 파는 이른 바 ‘땡처리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다.
인터파크투어는 25일부터 실시간으로 원하는 일정과 좌석을 검색하는 ‘원스탑 항공권 예약 서비스’에 ‘긴급 땡처리 항공권’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용 페이지에서 따로 조회해 땡처리 항공권을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됐다. 긴급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할 경우 같은 일정, 같은 노선도 최고 90% 이상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터파크투어 양승호 상무는 “해외 자유여행을 자주 즐기는 싱글족이나 같은 여행지를 재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땡처리 항공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들 고객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