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한예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예슬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테디(35·박홍준)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한예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10월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한예슬이 출연해 SBS 김일중 아나운서와 자신의 패션 디렉터 도전기의 이야기를 나눴다.
한예슬은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 아나운서가 “가을도 다가오는데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외로움이요?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또 한예슬은 싫어하는 남성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가슴골이 보일 정도의 깊게 파인 셔츠를 입는 남성들이 별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6개월 간 사귀었으면, 이 방송 당시에도 테디랑 사귀었던 거네? 축하축하”, “패셔니스타인 테디는 깊게 파인 셔츠 같은 건 안 입을테니~행복하십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한예슬이 테디와 열애 중이다. 만난 기간은 정확하지 않지만 6개월 가량 됐다. 한국에서 일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