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사이언스 데일리 등 주요외신은 최근 호주에서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은 미국 카네기 연구소 과학자들이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의 퇴적암층인 드레서 지층에서 퇴적토와 결합된 미생물 매트 화석이다.
미국 카네기 연구소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은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의 퇴적암층인 드레서 지층에서 퇴적토와 결합된 미생물 매트 화석이다.
연구진은 이 지역의 퇴적암 구조는 박테리아 막이 해안퇴적층과 상호작용하면서 생긴 것이며 이런 구조는 고대 환경이 어떠했는지, 생물막을 구성하는 박테리아에 어떤 능력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전했다.
35억년전 미생물 흔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일 오래된 화석이네” “그때 그 흔적”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