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2013 기계의 날’ 행사를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정부, 국회, 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기계분야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부가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엔저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내년 재도약을 위한 화합을 다짐하는 등 기계산업인 결의를 도모하는 계기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주)지엠피의 김양평 대표, K-워터 한경전 본부장, 한국기계연구원 염한길 책임연구원, 두산중공업(주) 허만경 차장, 코멕스전자(주) 이율기 대표, 현대중공업(주) 조창현 부장 등 유공자 6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치사를 통해 기계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기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기업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