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포텐’ 배성진 감독 “인피니트 성열의 감정 표현에 중점 뒀다”

입력 2013-11-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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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남지현, 인피니트 성열(사진=다음 스토리볼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공식 홈페이지)

연출을 맡은 배성진 감독이 드라마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1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인피니트 성열, 클라라, 이규복, 우상백, 배성진 감독이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배성진 감독은 “전체적으로 시놉시스는 이 시대에 존재하지 않는 순정남이 이 시대에 존재하는 순정녀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일반적인 러브스토리의 포맷보다 과정에 있어서 판타지 요소를 많이 넣었다. 이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재미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보다는 한 여자를 좋아하는 정기억(인피니트 성열)의 심리적 표현에 중점을 뒀다”고 작품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배 감독은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의 배우들이 여름에 촬영을 하면서 너무 고생을 많이했다. 땀을 많이 흘렸는데 다들 그래서 살이 빠진 것 같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모태솔로 공대생 정기억이 대학 내 최고 퀸카 윤민아(포미닛 남지현)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4일 다음 스토리볼과 TV팟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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