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3D프린터 사업 진출 선언 이후 3D 프린터 관련주들이 대기업 관련성 여부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39분 현재 큐에스아이는 전일대비 670원(10.63%) 상승한 6970원에 거래중이다. 지엠피(10.24%)와 모아텍(5.09%)도 오름세다. 반면 우리기술(-2.99%)과 딜리(-6.23%)는 약세다.
신도리코가 미국의 3D시스템즈사의 3D프린터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HP사가 3D프린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위주의 현 3D프린터 시장에 대기업들의 참여 소식에 결국 대기업과 하청업체들이 수혜를 보지 않겠냐는 분석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큐에스아이와 모아텍은 각각 3D프린터와 3D스캐너에 들어가는 레이저다이오드와 3D프린터에 최소 5개가 들어가는 스테핑모터를 삼성전자와 HP등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엠피는 HP와 프린터 사업 파트너로 시장에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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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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