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컴퍼니)
배우 진세연이 연극 ‘클로저’의 분장실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악어컴퍼니는 공연 시작 전, 분장실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진세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진세연, 배성우, 최수형, 김혜나는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극 중 래리 역의 배성우는 “진세연은 애교 만점 막내이자 정말 열심히 하는 후배 배우”라고 칭찬했다. 안나 역의 김혜나는 “연극 ‘클로저’의 팀워크는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한다. 극장에 오는 발걸음이 늘 행복하다” 고 전했다.
진세연은 11월 10일 오후 6시 공연을 끝으로 연극 ‘클로저’ 무대를 마무리 짓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연극 ‘클로저’는 영국의 극작가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대표작으로 1997년 초연됐다. 국내에서는 정보석, 김여진, 손병호, 김지호, 홍은희, 문근영, 엄기준 등 배우들이 무대를 오르기도 했다.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 혜화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