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지트윈스 홈페이지 내 테마포토)
SNS에는 "그래도 엘지 트윈스 덕분에 즐거운 한해였다" "오늘 눈물 안 흘리면 엘지트윈스 팬 아닙니다" "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뿌듯한 페넌트와 포스트시즌이고 엘지 트윈스 팬으로 더 바랄 게 없는 한 해였다. 유광잠바 번쩍이며 쌀쌀한 가을에 야구장 가서 게임 봤다는거 그거 하나만으로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 사랑해!" "엘지트윈스 덕에 행복한 기억 밖에 없습니다"등의 메시지가 올라오고 있다.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일정은 24~25일 오후 6시 대구시민야구장에서 1·2차전을 시작으로 27~29일엔 잠실야구장에서 3~5차전이 이어진다.
7전 4선승제에 따라 5차전까지 승패가 갈리지 않을 경우엔 31일 대구시민야구장 6차전과 11얼 1일 역시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대망의 7차전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