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한 뒤 홈으로 돌아온 만큼 다저스는 3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류현진은 첫 타자 카펜터를 2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2번타자 벨트란에게 7개의 공을 던지며 볼넷을 내주며 잠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3번타자 할리데이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고 4번타자 몰리나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류현진의 등판 경기는 현재 MBC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