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신입부족원 정태우-한은정-김원준(사진 = SBS)
신입부족원들이 첫 선을 보인다.
1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의욕 넘치는 신입부족원 김원준, 정태우, 한은정이 김병만 족장의 지시를 받고 숙소 주변 탐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원준과 정태우는 “주변에 사냥할 동물들이 뭐가 있는지 순찰 겸 돌아보고 와라”는 병만 족장의 말에 자존심 상해하며 “무엇이라도 꼭 잡겠다”, “못 잡아 올 거란 기대를 깨겠다.”며 본격적인 사냥에 나섰다.
초보 사냥꾼 3인방은 준비해온 각종 사냥도구들을 잔뜩 챙기는 것도 모자라, 한은정은 정태우가 가져온 아들 하준이용 화살을 개조하는 등 마치 전쟁터에 나서는 군인처럼 비장한 각오로 사냥에 나섰다.
특히 사바나 한복판에서 영화에서만 보던 거대동물과 만난 초보 사냥꾼 3인방이 이 상황을 기회로 만들 것인지, 위기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