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7월 열린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당시 로티플스카이는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이었지만 시스루 의상을 소화하며 섹시 가수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8일 서울성모병원은 뇌사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로티플스카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불과 3개월 사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14세의 나이에 '웃기네'란 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로티플스카이로 이름을 바꾸고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의 OST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