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가수 로티플 스카이(본명 김하늘)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녀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티플 스카이는 지난 2001년 14세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당시 ‘웃기네’라는 곡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한동안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9년 후 본인이 직접 가사를 붙이고 곡을 받아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특히 인디밴드 활동을 하며 가사와 작곡, 편곡 등 싱어송라이터 능력을 키워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로티플 스카이는 뇌사 상태로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 8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