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닮은 사자 이어 ‘코끼리 VS 하마’...네티즌 관심
비욘세 닮은 사자에 이어 이번에는 ‘코끼리 VS 하마’ 대치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코끼리 VS 하마 대치’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남부 독립국인 보츠와나에 있는 초베강(江)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니콜 캄브레(43)가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커다란 코끼리와 하마가 대치하고 있다. 영역을 침범 당한 하마는 몹시 화가 난 듯 커다란 어금니를 드러내고 있다.
반면 코끼리는 자신의 커다란 상아를 하마를 향하도록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하지만 이 싸움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곧이어 코끼리의 동료들이 섬에 도착한 것이다.
이를 촬영한 캄브레는 "코끼리 무리가 지난 곳은 초베강 중심에 있는 한 섬으로, 하마는 확실히 기분이 상한 듯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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