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 “아이폰5S 재고 바닥나”

입력 2013-09-25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넥스텔이 확보한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5S와 5C의 재고가 바닥났다고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댄 헤세 스프린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아이폰 재고가 바닥나기 시작했다”면서 “특히 아이폰5S의 재고가 없다”고 말했다.

헤세 CEO는 “특정 색상의 아이폰 판매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스프린트의 이같은 아이폰 판매 호조는 가격 경쟁력에서 비롯됐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스프린트는 고객들에게 아이폰 기기값으로 월 27달러를 부과하고 있으며 서비스 요금은 월 65달러를 받고 있다. 이는 경쟁업체인 AT&T와 버라이즌와이어리스의 월 요금인 110달러를 밑도는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헤세 CEO는 스프린트의 네트워크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간 자본지출로 8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면서 “네트워크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927,000
    • -1.88%
    • 이더리움
    • 4,400,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4.48%
    • 리플
    • 1,123
    • +13.89%
    • 솔라나
    • 302,900
    • -1.01%
    • 에이다
    • 842
    • +2.18%
    • 이오스
    • 795
    • +1.27%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8
    • +6.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0.16%
    • 체인링크
    • 18,730
    • -2.24%
    • 샌드박스
    • 392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