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 한 고객이 20일(현지시간) 금색 아이폰5S를 보고 있다. 블룸버그
애플이 20일(현지시간) 최초로 아이폰5의 후속모델인 ‘아이폰5S’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5C’등 두 종류의 신제품을 전 세계 11개국에서 출시했다.
특히 아이폰5S 금색 모델은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매장 판매에 앞서 0시부터 시작된 온라인 주문에서 금색 아이폰5S는 10분도 안 돼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뉴욕 매장에서도 금색 아이폰5S가 동나는 등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도쿄 베를린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금색 모델이 인기가 제일 많다고 외신은 전했다.
물량 문제로 금색 아이폰5S는 10월에야 배달이 가능하다.
애플의 아이폰 5C·5S 1차 출시국 명단에는 한국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두 제품은 오는 11~12월께 국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5S 금색 모델 너무 이쁘다” “10분만에 동날만 하네” “나도 금색을 노리고 있다” “금색모델 국내서도 매진될까?” "국내에서 판매되면 줄서서 기다릴 듯" "골드 모델은 레전드가 될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