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류현진(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14승은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6회까지 10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 세 타자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는 등 2회까지 5개의 안타를 맞으며 3실점한 류현진은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대량 실점은 면했다.
6회까지 88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7회부터 마운드를 브랜든 리그에게 넘겼다. 만약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류현진은 시즌 6패(13승)째를 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