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류현진(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12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경기의 선발은 류현진이다. 현재 13승 5패(방어율 3.02)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4승과 2점대 방어율을 동시에 노린다.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23)를 1번 우익수, 닉 푼토(35)를 2번 2루수로 내세웠다. 헨리 라미레스(30)는 3번 유격수, 아드리안 곤잘레스(31)는 4번 1루수, 마이클 영(37)은 5번 3루수로 출전한다.
6번은 스캇 반 슬라이크(27ㆍ좌익수), 7번 A.J. 엘리스(32ㆍ포수), 8번 스킵 슈마커(33ㆍ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9번은 류현진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12일 오전 11시부터 MBC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