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kg 악어 포획
(기네스월드레코드)
337kg 악어 포획 소식에 거대 악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37kg 악어는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잡힌 악어 중에 가장 큰 것으로 성인남자 6명과 비교되는 크기다.
그러나 337kg 악어 포획 뉴스는 기네스 월드레코드에 등재된 ‘세계 최대 악어’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다.
기네스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1월, 필리핀 아구산 델 수르의 부나완 마을에서 잡힌 바다악어 ‘로롱’은 길이 6.17m, 무게 1075kg를 기록했다.
마을에서 아이가 사망하고 어부가 실종되는 등 인명 사고가 이어지자 마을 사람들이 3주간의 추격 끝에 잡았다. ‘로롱’은 이 과정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공무원의 이름이다.
로롱은 현재 마을 생태관광공원에 전시돼 있다.
337kg 악어 포획 관련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롱 진짜 크다. 337kg 악어 포획은 아무것도 아니네”, “337kg 악어 포획 사진은 이제 귀여울 뿐”, “337kg 악어 포획 얘기도 세계 최대 악어 로롱 잡은 얘기도 모두 흥미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