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의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아름다운가게 봉은사점에서 기증물품 600여점을 판매하는 자원봉사를 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다우코닝 제공
한국다우코닝 서울과 진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이번 바자회에서 자발적으로 의류·가방·도서·생활용품·가전제품 등 총 600점 상당의 물품을 기증, 판매했다.
한국다우코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문민근 한국다우코닝 대표이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정성껏 기증한 물품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다우코닝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코닝은 지난 1983년 한국에 진출해 전자·자동차·화장품·건축·섬유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실리콘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