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SK플래닛 이주식COO(최고운영책임자, 왼쪽)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플래닛 제공)
이번 제휴협약은 현재 70만 여명 수준의 국내 장기기증 등록인구수를 늘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운동으로써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들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20대에서의 장기기증 등록률이 다른 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월렛’을 통해 모바일 세대인 20~30대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기기증 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플래닛 홍성민 스마트월렛그룹장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에 국민화합과 건강증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담았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일상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국민 필수앱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