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문민근<사진> 진천공장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사장은 전남대학교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했으며, 1992년 한국다우코닝 공정관리 전문 엔지니어로 입사해 21년간 근무했다. 한국·유럽·미국·중국 지사에서 제조 및 공정기술, 비지니스 부서 요직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문 사장은 한국다우코닝 진천공장장 보직을 유지하고, 다음달 1일부터 대표이사로서 한국지사 운영관리 및 준법 경영 전반을 이끌게 된다.
문 사장은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의 성공을 돕는 긴밀한 협력’에 집중하면서 한국다우코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