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 공약을 구현하는 것이라면 결산은 야당의 몫.”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외투쟁 중인 민주당가 원내로 복귀해 9월 정기 국회에 임해야 한다며.
◇…“차단막을 친 것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 것이지 ‘치팅’, 부당한 행위를 하라고 친 게 아니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 19일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서 “(가림막을 한) 김모 증인이 두 장짜리 모범답안지를 써와서 항상 손에 들고 읽는다”며.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주주가치 보다 경영자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19일 한국보험학회 등이 공동 주관 연합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마차로 자동차를 이기겠다는 것과 같다.”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터넷뉴스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간담회에서 ‘네이버나 다음의 뉴스서비스가 사라지면 한국 저널리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언론사 경영진이 존재할 수 있지만 이는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