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쳐 비무장지대(DMZ) 안에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는 안을 정부에 제안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보다 170원(14.91%) 급등한 1310원을 기록중이며 삼영홀딩스는 180원(11.96%) 오른 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지엠피(7.62%), 일신석재(5.88%), 모헨즈(5.24%) 등도 동반 오름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파주와 연천 DMZ 현장을 방문해 한강 하구인 ‘김포∼파주∼연천∼철원∼고성’(250km)을 잇는 ‘벨트형’ 세계평화공원 구상안을 공개했다.
앞서 북한의 대남전략 총책임자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 되면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도 잘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코아스, 지엠피 등 이들 관련주들은 파주 및 DMZ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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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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