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위성 모형(사진=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8일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고교·대학부 최종 본선을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교부 55개 팀, 대학부 19개 팀이 신청해 이중 고교부와 대학부 각각 10개 팀이 선정됐다. 대회는 팀별로 캔위성을 직접 기획, 개발해 본선대회에서 임무의 창의성과 성과를 경연방식으로 겨룰 예정이다.
한편, 미국, 유럽 등 주요 우주개발 선진국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캔위성 경연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인 규모로 캔위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 대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