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강남 침수 논란 "강남역 과거사진 유포 자제해야"

입력 2013-07-22 1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시장 트위터)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강남역 침수 논란과 관련해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과거 사진들이 현장 사진으로 유포되고 있다.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사당역과 강남역은 차량통행과 보행에 이상이 없다"며 이 같이 적었다.

박 시장이 트위터로 이 같은 글을 게재한 것은 이날 오전 강남역이 침수된 사진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됐기 때문이다. 이에 박 시장은 통합방재센터에 직접 다녀온 뒤 "침수 피해가 없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 적극 대응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피해가 없다"는 박 시장의 의견에 공감하지 않았다.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한 때 강남역 일대는 어른 발목 이상으로 물이 차올랐다", "차량이 서행해 큰 불편을 겪었다"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박 시장은 하수관 구조를 바꾸고 용량을 확대해 2015년까지 강남역 침수 현상을 해결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82,000
    • -0.57%
    • 이더리움
    • 4,513,000
    • -4.81%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6.74%
    • 리플
    • 955
    • +2.91%
    • 솔라나
    • 295,500
    • -4%
    • 에이다
    • 763
    • -10.34%
    • 이오스
    • 768
    • -4.24%
    • 트론
    • 251
    • -1.18%
    • 스텔라루멘
    • 178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50
    • -8.46%
    • 체인링크
    • 19,160
    • -6.76%
    • 샌드박스
    • 399
    • -7.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