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16일 법인세 추징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법인세에 대한 추징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까지 과세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008년 5월 디씨알이를 물적분할로 설립한 뒤 2012년 4월 관할 과세관청은 우발부채가 미승계됐다는 이유로 기감면된 취등록세 약 1727억원을 디씨알이에 부과했다"며 "디씨알이는 본건 부과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조세심판원에 지방세 부과처분 취소 심판청구 접수했으나 지난 6월 기각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