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ㆍ이나영,이효리ㆍ이상순, 김민희 조인성...연예인 커플 확산, 이유는?

입력 2013-07-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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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3일 배우 원빈-이나영 커플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연예인 공식 커플이 추가됐다.

특히 톱 배우이자 광고계 정상의 모델인 만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핫 이슈로 떠올랐다. 같은 날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결혼 예정 소식도 함께 알려져 이슈를 더했다. 특히 원빈, 이나영 커플의 경우 지난 4월 조인성-김민희 커플의 열애 소식에 이은 또 하나의 특급 로맨스다.

급기야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들이 터져나온다. 원빈-이나영은 물론 조인성-김민희 역시 작품 관계자들이나 광고주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배우들이다. 또 우월한 비주얼과 스타일, 비교적 건강한 이미지 등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린 인기 스타들이다. 이런 선남선녀가 끼리끼리 연애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니 대중의 호기심과 질투심은 최고조에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연예계에선 보도를 통해서 외부로 알려지는 커플들은 빙산의 일각이란 얘기다. 한 관계자는 끼리끼리 만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위치가 올라갈수록 처신에 있어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고 함께 작업을 하거나, 관계자나 측근들과 어울려 소개를 받는 정도가 인맥의 전부라 소속사 연예인들끼리의 연애가 다반사라는 귀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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