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솔루션 기업인 제로웹이 한국사이버농업인 서귀포시연합회와 손잡고‘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로웹과 한국사이버농업인 서귀포시연합회는 19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홈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제로웹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홈페이지 무료 제작 및 포털 검색등록, 결제시스템, 내비게이션 등록, 카카오톡 알리기, 배너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바로 전화주문하기 기능과 문자상담 시스템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을 갖게 되며, 유통단계의 최소화로 소비자에게 싸고 질 좋은 상품을 직배송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사이버농업인 서귀포시연합회 김수종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업인은 홍보 마케팅 툴을 확보하게 되고, 소비자는 유통비가 절감된 질좋은 상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로웹이 보여준 공유경제가 우리시대에 필요한 창조경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