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전국은 대체로 구름많겠으나 더운 날씨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일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음날인 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치솟을 정도로 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야외활동 지수는 80(좋음)으로 나들이 가기에 좋겠다고 당국은 전했다.
기상청은 이처럼 6월 초순에는 고온현상이 이어지다 중순께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