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목표전환형 채권혼합펀드인 ‘하이 퍼포먼스 목표전환형 증권 투자신탁 2호 [채권혼합]’펀드를 판매한다.
‘하이 퍼포먼스 목표전환형 증권 투자신탁2호[채권혼합]’펀드는 채권(A-이상)과 어음(A2-이상) 등 안전자산에 70% 이상을 투자하고 KOSPI200지수 일일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에 30%미만으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서 최초 설정 이후 일정기간 이내에 목표 기준가격에 도달하면 위험자산을 모두 처분하고 채권형 펀드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종류 A 기준으로 6개월 이내 4.0%,(연8%) 1년 이내 6.0%, 1년 이상 10% 도달 시에는 채권형 상품으로 전환하며 이 경우 보유하고 있는 주식관련 자산을 전부 매도하고 채권 및 어음 등에 주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투자신탁 최대기간은 최초 설정일로부터 5년이다.
운용전략은 최초 설정일부터 운용전환일까지는 국내채권을 주된 투자대상 자산으로 하되, 사전에 정한 KOSPI 지수의 기준(장중 포함)에 따라 주식관련 상장지수집합투자증권(ETF)에 최대 30% 미만으로 투자하여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의 종가가 2000p 이상인 경우에는 ETF 비중을 5% 수준으로 편입하고 2000p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지수가 50p 하락할 때마다 레버리지 ETF를 5%씩 단계별로 최대 25% 수준까지 편입할 수 있어 스마트한 레버리지 타이밍을 구축한다. 설정 시에 코스피 지수대가 1950p 미만이라면 15%를 편입해 이후 지수대별로 편입비중을 조절한다는 점이 타 분할매수 펀드와 차별된다.
주식관련자산은 코스피200 지수 일일등락률의 양(+)의 2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ETF)으로 운용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채권혼합형 펀드보다 고수익을 추구하며, 주식가격 상승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을 누릴 수 있다. 수익자는 언제든지 환매를 청구할 수 있으므로 환금성이 뛰어나지만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30%에 해당하는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