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연세재단빌딩에서 열린 3차 협약식에서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오른쪽)와 최진상 한화 지원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2011년 시작된 문화 소외지역 과학교육 지원 사업이다. 한화 6개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별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60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화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과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 기부 형태로 매월 2~3차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교재를 바탕으로 연간 20회에 걸쳐 이론학습, 실험활동, 견학 및 체험을 진행하는 과학학습과 각지의 어린이들이 한 군데 모여 교류하는 기획행사(연 1회)로 나뉜다.
한화는 1차 및 2차년도 사업 결과를 분석해 이번 3차 사업의 교과 과정을 구성했으며, 기획 행사의 참가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주)한화는 화약 및 방산 물품을 생산하는 화약 부문과 주요 산업 원자재부터 식량자원 및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무역부문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