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매출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다.
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위닉스는 전일보다 310원(3.93%) 오른 82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이치웠다.
지난 20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1년 4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제습기 시장은 지난해 1330억원으로 4배 가까이 성장했다”며 “올해는 3000억~4000억원 규모로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습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판매량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직은 가정의 제습기 보급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기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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