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와 하동균이 남성 듀오 UV(유세윤 뮤지)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현도와 하동균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열리는 UV 콘서트 ‘까치와 하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2011년 UV와 ‘문나이트’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는 이현도는 평소에도 UV 멤버들과 남다른 친분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동균 역시 UV밴드와의 오랜 인연으로 콘서트 게스트를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힙합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이현도는 듀스 20주년을 맞아 헌정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케이블방송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2’ 출연이 확정된 상태이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콘서트 게스트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이현도는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명품 보컬 하동균은 가수 아이유의 독설 보컬 선생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들국화편에서 ‘사랑한 후에’를 열창해 주목받기도 했다.
김현중의 출연으로 윤도현, 2PM 우영, 슈퍼주니어 규현의 뒤를 잇는 막강 인맥을 검증한 UV는 이현도, 하동균 같은 각 분야의 고수들로 구성된 검증된 게스트 군단으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UV는 ‘까치와 하니’에서 블랙라이트를 이용한 쇼, 평상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버라이어티한 소통방법과 만화적 상상력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