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문명진, 첫 우승 "태어나서 처음 받는 상"

입력 2013-05-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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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문명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전설 록밴드 들국화(전인권, 최성원, 주찬권) 편 2탄이 그려진 가운데 문명진이 407표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명진은 들국화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선곡했다. 특히 허니패밀리아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인권은 "대단하다.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문명진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실 것 같다. 늦게나마 어머니에게 효도하게 되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부가킹즈, 문명진, 더원, JK 김동욱, 하동균, 이정, 유미, 정동하, 포맨, 스윗 소로우, 박재범, 알리 등이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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