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봉 원장이 지난 8일 대구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감정원 본점 신축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이 대구혁신도시(대구시 신서동) 입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진봉 한국감정원장은 지난 8일 공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대구혁신도시 내 본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대구혁신도시내 신축 중인 감정원 본점 사옥은 지하1층, 지상13층 규모(연면적 2만1838.08㎡)로 지난해 2월 착공해 현재 외부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감정원은 오는 7월 초에 사용승인을 득하고 9월 중에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입주하게 된다.
권진봉 원장은 이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 지방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