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수출박람회 캔톤페어 계약액 8.8% 증가

입력 2013-05-06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흥국 바이어들이 중국 수출 회복세 이끌어

최근 끝난 중국 최대 수출박람회 캔톤페어의 계약액이 335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가을 전시회보다 8.8%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캔톤페어 주최측은 계약액은 지난해 봄에 열린 전시회보다는 여전히 1.4% 낮은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어 수는 20만2000명으로 지난해 가을보다 7%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과의 수출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9%, 미국이 0.5%, 일본은 12.6% 각각 줄어드는 등 전통적인 주요 수출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BRICS) 바이어로부터의 계약은 5.2%, 중동이 3.8% 각각 늘어나는 등 신흥국 바이어들이 중국의 수출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72,000
    • +4.23%
    • 이더리움
    • 4,529,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76%
    • 리플
    • 1,010
    • +7.22%
    • 솔라나
    • 310,900
    • +6.07%
    • 에이다
    • 812
    • +7.69%
    • 이오스
    • 776
    • +1.57%
    • 트론
    • 257
    • +3.21%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18.8%
    • 체인링크
    • 19,010
    • +0.58%
    • 샌드박스
    • 403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