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대덕특구 종합체육대회가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특구종사자 및 대전시민 등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출범 및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탁구, 테니스, 줄다리기, 계주 등 5개 체육종목을 비롯해 힐링걷기대회 등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힐링걷기대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 전초기지의 중심적 역할을 하자는 도약의 의미를 담고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차관 및 20여명의 과학기술 정부출연기관장을 비롯한 연구원, 대전시민 등 1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 정부도 대덕연구개발특구가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의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