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의 게임 3종이 중국 유력 게임전시회 '월드게임그랜드세레모니(WGGC)'에서 뽑은 '10대 온라인게임 기대작'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WGGC는 아직 중국 시장에 출시전인 온라인게임 중 사용자들의 기대가 높은 게임 10종을 선정하면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리니지 이터널 등을 선정했다.
국가별로 살펴 보면 한국과 미국, 중국 게임이 각 3종과 일본 게임 1종이 기대작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게임 3종은 모두 엔씨소프트의 작품이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는 다음 달 초 중국 내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