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지난 5일 전자차트(EMR) 프로그램 ‘의사랑 e-Sign’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사랑 e-Sign’은 ‘의사랑’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환자 진료 기록을 공인전자서명 값을 이용해 의사가 진료기록 문서에 인증을 함으로써, 진료기록 문서가 의사 본인에 의해 작성됐음을 증명해준다.
또 ‘의사랑 e-Sign’을 통해 전자차트인 ‘의사랑’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있는 모든 진료 기록을 빠르고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변환해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문서 비용 절감, 원내 공간 활용도 증대, 진료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사랑’ 사업부를 총괄하는 류영철 부장은 “그 동안 의원급 요양기관에서는 높은 비용 부담 탓에 전자서명 기능을 사용하기가 어려웠다”며 “유비케어의 ‘의사랑’은 고객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전자서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사랑’ 회원 전용 사이트인 www.ysarang.com 및 콜센터(02-2105-50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